이번에 소개할 장례식장은 신내동에 위치한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입니다.
바로라이프는 고인분께서 마지막 가시는 길 편안하게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가족분들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족분들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세심하게 살피고 있으며 가족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2일 차
장례 지도사는 고인과의 마지막 시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슬픔에 잠긴 유가족분들에게는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유족분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신뢰감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장례에는 입관 전부터 발인까지 모든 절차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가족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은 모두 답변드리며 믿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일은 아버님께서 생전에 좋아하셨던 찬송가를 틀어드린 일이었습니다.
참관실에 방문하신 조문객 여러분께서도 함께 유가족분들을 위로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임하다 보니 많은 분들께서 믿고 맡겨주셨고, 2일 차가 지나갔습니다.
3일 차
발인 예배를 보시고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서울시립승화원에 도착하여 상주님과 화장접수를 끝내고 가족분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안내를 도와드렸습니다.
잠시 후
안내방송으로 운구 시작 알림 방송이 나오고 운구가 시작되었습니다.
리무진에서 고인을 모시고 지정된 화로로 이동합니다.
1시간 30분~2시간이 지나 화장이 완료 되고 고인의 유해를 모시고 2차 장지로 이동했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