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시기는 부고 알림을 받은 후 친인척이라면 가능한 빠르게 방문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지인이라면 조문객을 맞이할 준비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며
입관시간과 발인시간을 고려하여 조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 조문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을 남기고 빈소로 들어간다.
남 : 자세를 바로하고 오른손이 위로 오도록 한다. 공수한 손을 눈높이 까지 올린다. 이 때 시선은 바닥을 향한다.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왼쪽 무릎부터 꿇어 절한다.
여 : 자세를 바로하고 왼손이 위로 오도록 한다. 공수한 손을 눈높이 까지 올린다. 이 때 시선은 바닥을 향한다.
공수한 손을 눈높이에 둔 채 무릎꿇고 앉아 절한다.
양손을 앞으로 모으며 허리를 30도 정도 굽힌다.
* 문상이 끝나고 물러나올 때 두 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예의 이다.
영좌에서 물러나 상주와 맞절을 한 뒤 꿇어 앉아 정중한 말로 위로 인사를 건낸다.
검정색 양복이나 무채색 계통으로 갖춰입는다.
검정색 계통의 복장이 불가피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도 실례가 되지는 않는다.
짙은 화장과 악세사리는 피하며, 스타킹과 양말은
꼭 신어 맨발을 보이지 않도록 한다.
장례식에 도착시 옷매무새를 다음고 외투나
모자는 미리 벗고 들어간다.
고인의 사망 원인, 경위 등을 유족들에게
상세하게 묻지 않는다.
유가족을 붙잡고 끊임없이 말을 거는 행동은 삼간다.
상주에게는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인사말을 건낸다.
상주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건배를 제의하거나 잔을
부딪히지 않습니다.
집안의 풍습이나 종교가 다를 경우
가풍에 따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