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기는 건대병원 장례식장을 소개합니다.
고인의 위치는 녹색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었고 고인의 가족들은 부산에서 올라오는 중이었기 때문에 어떠한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달받았습니다.
저희는 지인에게 소개받아 도움을 드리고자 연락드렸으며, 바로 라이프 상조 서비스를 받아 보시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안내 드리고 기다렸습니다.
20시경 사촌 형님에게서 연락이 왔고 바로라이프를 이용할 예정이며 한 시간이면 부산에서 부모님이 녹색병원에 도착할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서둘러 화장장예약을 진행했지만, 서울에는 예약이 없었고 경기도 지역만 있었으며 성남, 수원 쪽으로 예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수원으로 예약을 진행하고 변경을 도와드릴 생각으로 수원으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이동하면서 사촌 형님과 유선상으로 특이 상황을 체크하면서 이동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부산에서 녹색병원으로 도착하셨고 가족회의 끝에 회사 인근에 위치한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진행하고자 한다는 내용을 전달 받았습니다.
서둘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문의하여 입실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을 도와드렸습니다. 다행히 1개 호실이 남아있어 예약을 도와드렸습니다.
부산에서 가족 일행이 도착하였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한나 하나 설명해 드렸습니다.
화장장을 설명해 드리면서 고인께서 서울분이시고, 6개월 이상 거주하신 점,
서울시에서 화장을 모시면 혜택을 보실 수 있다는 점과 현시점에 화장장 예약이 불가하다는 점을 차근차근 설명해 드렸습니다.
가족 일행분 중 한 분이 서울에서 예약이 힘들다면 광주 영락 공원에서 진행하는 것을 제안하셨고 협의 끝에 결정되었습니다.
어차피 서울에서 화장을 모실 수 없다는 결론이기 때문에 고양인 광주에서 모시자는 결론이였습니다.
2일 차
오전 09시 고인께서 다니시던 회사 동료분들께서 조문을 오신다고 해서 저희 접객 도우미 실장님들도 09시부터 준비시켰습니다.
바로 라이프 바로 상품에는 접객 도우미 인력 지원이 기본 3인이 지원됩니다.
부모님과 유가족분들께서는 아들이 다니시던 회사에서 장례 기간 접객실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조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광경을 보시면서 뿌듯하고 감사하셨을 것 같습니다.
3일 차
발인 시간 전 가족분들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사전에 장례식장 정산은 되어있는지 짐 정리 및 아침 식사는 하셨는지
꼼꼼히 체크해 드렸습니다. 운구 인원과 영정사진을 모실 분을 미리 선정하고 발인 동선을 미리 알려드렸습니다.
고인께서 다니시던 회사에 도착해서 영정을 모시는 여동생 그리고 부모님과 유가족이 회사를 방문하여 고인께서 근무하시던 공간을 둘러보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