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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후기

장례후기

07-04~07-06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장례후기

관리자 2023-07-13 조회수 437


이번 후기는 건대병원 장례식장을 소개합니다. 


고인의 위치는 녹색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었고 고인의 가족들은 부산에서 올라오는 중이었기 때문에 어떠한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달받았습니다. 


저희는 지인에게 소개받아 도움을 드리고자 연락드렸으며, 바로 라이프 상조 서비스를 받아 보시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안내 드리고 기다렸습니다. 


20시경 사촌 형님에게서 연락이 왔고 바로라이프를 이용할 예정이며 한 시간이면 부산에서 부모님이 녹색병원에 도착할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서둘러 화장장예약을 진행했지만, 서울에는 예약이 없었고 경기도 지역만 있었으며 성남, 수원 쪽으로 예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수원으로 예약을 진행하고 변경을 도와드릴 생각으로 수원으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이동하면서 사촌 형님과 유선상으로 특이 상황을 체크하면서 이동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부산에서 녹색병원으로 도착하셨고 가족회의 끝에 회사 인근에 위치한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진행하고자 한다는 내용을 전달 받았습니다. 


서둘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문의하여 입실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을 도와드렸습니다. 다행히 1개 호실이 남아있어 예약을 도와드렸습니다. 


22시경 건대병원에 도착하였고 여름철 장맛비가 내려 도로 상황이 최악의 조건이었지만 다행히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빈소 102호에 도착하여 가족분들의 도착을 기다렸고 화장장 변경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수원 연화장으로 화장을 모셔야 하는 상황으로 고인께서 서울분이지만 100만 원으로 화장을 모셔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 해결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부산에서 가족 일행이 도착하였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한나 하나 설명해 드렸습니다. 


화장장을 설명해 드리면서 고인께서 서울분이시고, 6개월 이상 거주하신 점, 


서울시에서 화장을 모시면 혜택을 보실 수 있다는 점과 현시점에 화장장 예약이 불가하다는 점을 차근차근 설명해 드렸습니다.


 가족 일행분 중 한 분이 서울에서 예약이 힘들다면 광주 영락 공원에서 진행하는 것을 제안하셨고 협의 끝에 결정되었습니다. 


어차피 서울에서 화장을 모실 수 없다는 결론이기 때문에 고양인 광주에서 모시자는 결론이였습니다. 

 

 


2일 차 

오전 09시 고인께서 다니시던 회사 동료분들께서 조문을 오신다고 해서 저희 접객 도우미 실장님들도 09시부터 준비시켰습니다.


바로 라이프 바로 상품에는 접객 도우미 인력 지원이 기본 3인이 지원됩니다. 


부모님과 유가족분들께서는 아들이 다니시던 회사에서 장례 기간 접객실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조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광경을 보시면서 뿌듯하고 감사하셨을 것 같습니다. 

 




예정되었던 입관 시간은 18시 30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조문객이 끊이지 않아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19시 30분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입관하는 과정에서 고인과 부모님 그리고 유가족 모두 고인과의 이별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3일 차


발인 시간 전 가족분들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사전에 장례식장 정산은 되어있는지 짐 정리 및 아침 식사는 하셨는지


 꼼꼼히 체크해 드렸습니다. 운구 인원과 영정사진을 모실 분을 미리 선정하고 발인 동선을 미리 알려드렸습니다.


 회사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신 덕에 운구 인원은 충분했습니다. 

장례를 주관해 주신 사촌 형님께서 출발 전 고인이 다니던 회사를 경유해달라는 요청이있었습니다.



고인께서 다니시던 회사에 도착해서 영정을 모시는 여동생 그리고 부모님과 유가족이 회사를 방문하여 고인께서 근무하시던 공간을 둘러보시고 있습니다.


고인께서 근무하시던 일터를 둘러보고 내려와 장지로 출발하기 위해 발걸음을 돌리셨습니다.




광주광역시 영락공원으로 출발하기 위해 상주, 부모님, 유가족분들께서 탑승하셨고

회사 동료분들께서 선영까지 함께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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